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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 익선동 뒷골목에 숨겨진 노포의 전설, 호반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화려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오직 '맛' 하나로 수많은 단골을 거느린 진짜배기 맛집이죠.

📍 종로 노포의 자존심, 호반
- 위치: 종로3가역 4번 출구 낙원상가 뒷골목 (골목 끝자락의 노포 포스를 확인하세요!)
- 영업시간: 12시 - 22시 (일요일 정기휴무)
- 분위기: 퇴근길 직장인부터 수십 년 단골 어르신까지 한데 어우러진 정겨운 술맛 나는 분위기입니다.
메뉴판
보통 호반에 오면 메뉴 고민이 깊어지는데, 저는 오늘 가장 완벽한 조합인 모듬순대+우설 편육 반반을 선택했습니다.
병어찜도 맛있다고 하고 다른 테이블을 보니 낙지볶음 꼬막무침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호반의 필살기: 모듬 순대 & 우설 편육 반반

1. 한 입에 녹아내리는 '모듬 순대' 왜 사람들이 호반 순대를 '인생 순대'라고 부르는지 한 입 먹자마자 바로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인 순대와는 차원이 다른 두툼한 대창 속에 선지와 채소, 고기가 꽉 들어차 있어요.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은 그 어떤 순대와도 비교 불가입니다!

2. 극강의 부드러움, '우설 편육' 순대와 함께 나온 우설 편육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워요. 잡내 하나 없이 담백하면서도 우설 특유의 섬세한 식감이 살아있어, 순대와 번갈아 먹으면 그 밸런스가 환상적입니다. 기름진 대창 순대와 담백한 우설 편육의 조합, 강력 추천드려요!
💡 이용 꿀팁 & 방문 후기

- 기본 찬의 품격: 메인이 나오기 전 차려지는 물김치, 꽁치조림, 콩비지는 호반의 내공을 보여주는 지표예요. 특히 시원한 물김치는 대창 순대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 웨이팅 주의: 노포 특성상 저녁 시간엔 금방 만석이 되고 회전율이 빠르지 않으니, 조금 서둘러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익선동의 화려함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투박한 손맛과 노포 특유의 깊은 정이 그리울 때가 있죠. 제대로 된 순대와 우설 편육에 소주 한 잔기울이고 싶은 날, 종로 호반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오늘 먹은 순대와 편육이 너무 감동적이라 저는 조만간 칼칼한 병어찜을 정복하러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때 또 생생한 병어찜 후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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