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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리뷰

미스터션샤인 넷플릭스 TOP10 캐릭터/결말/촬영지/비하인드

by 심플한 리뷰 세상 |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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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터션샤인 넷플릭스 TOP10 

- 장르 : 시대극, 멜로, 로맨스, 드라마

- 방송기간 : 18년 7월 7일 ~ 18년 9월 30일 (토,일 tvN 드라마)

- 연출 : 이응복

- 극본 : 김은숙

- 출연진 :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 총 24부작

- 15세 이상 관람가

 

2. 미스터션샤인 캐릭터

고애신 (김태리)

조선 사대부 가문의 규수. 친일파에게 살해당한 독립운동가의 딸로서 사랑과 낭만보다는 조국 해방을 꿈꿨다. 의병 운동을 펼치며 유진 초이를 만나게 된다. 

 

유진 초이 (이병헌)

검은 머리 미국인. 신미양요때 아버지를 잃고, 노비인 어머니를 잃고 조선을 떠난 비운의 인물. 미국 해병대 장교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오게 된다. 태어난 나라 조선과 자신에게 기회를 준 미국 사이에서 갈등하며, 조선의 격동을 경험하며 애신을 돕게된다,

 

구동매 (유연석)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멸시를 받으며 살다, 일본 낭인들을 따라다니며 이시다 쇼 라는 이름으로 조선에 다시 돌아왔다.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고애신을 잊지 못해 옆을 지키는 인물

 

김희성 (변요한)

조선 최고의 부자의 자제, 애신의 정혼자. 돈 많고 잘생긴 일본 유학파. 유진의 어머니를 죽인 못난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피해 일본에 가서 살다 어머니의 성화에 정혼을 위해 조선에 돌아온다. 

 

쿠도히나 (이민정)

친일파 아버지에 의해 나이많은 일본인에게 팔려가듯 혼인했다가 남편과 사별한 여인. 호텔 글로리를 상속받아 조선 최고의 빈관을 운영한다. 

 

3. 미스터션샤인 결말

고애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죽는다. 휘몰아치는 결말 속에서 김희성, 구동매 그리고 유진 초이는 죽음으로 고애신을 지킨다. 고애신이 조선을 의미했다는 해석도 있다. 유진 초이, 구동매, 김희성은 모두 조선의 이방인이다. 유진 초이는 미국과 조선, 구동매는 일본과 조선, 김희성은 친일과 반일을 상징한다고 한다는 해석이다. 고애신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들의 행동은 점차 조선을 위한 행동으로 변화한다. 이방인이지만 의병으로서 죽은 세 사람이 있기에 조선이라는 고애신이 살아남았다는 해석이다. 사실 애신을 둘러싼 사각관계처럼 흘러가는 드라마지만 그 중심에는 항일 운동이 있다. 조국해방을 외치는 의병 운동, 격동하는 조선을 배경으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조선을 지키기 위한 애국의 역사가 빛을 발하는 드라마였다.

 

4. 미스터선샤인이 아니라 션샤인인 이유

- 외국어 표기법상 [선샤인]이 맞는 표기법이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구한말의 음운현상을 반영하여 [션샤인]으로 표기했다고 한다. 제목 외에도 [불란셔 제빵소] 가 음운현상의 반영이라고 한다.

 

5.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 안동 만휴정 : 주인공들이 러브를 시작한 다리. 미스터션샤인의 촬영지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 논산시 션샤인 스튜디오 : 글로리 호텔 등 드라마 속 건물과 장소가 모여있는 세트장이다. 일반인들에게 일부 공개되었다.

- 남원시 서도역 : 고애신이 군복입은 유진 초이를 만나는 곳. 기차역이 나오는 장소는 대다수가 이 곳이라고 한다.

 

6. 비하인드

- 제작비가 무려 430억이었다고 하는데 그 중 300억을 넷플릭스가 투자했다고 한다. 

- 높은 제작비로 SBS가 거절하고 tvN에서 방영했다고 알려져있다.

- 김은숙 감독과 이응복 감독의 '태양의 후예' '도깨비' 이후 세번째 작품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 이병헌의 tvN 첫 출연작이었다. 

- 김지원과 진구는 고애신의 부모로 등장한다. 태양의 후예의 전생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 멜로라는 장르지만 단 한번도 키스신이 등장하지 않는다.

 

7. 심플리뷰

- 신기하게 18년 드라마가 23년까지 여전히 TOP10에 지속적으로 올라와있다. 태양의 후예 - 도깨비 - 미스터션샤인 - 더 글로리까지 신기하게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미스터션샤인에 "글로리" 호텔이 등장하는 걸 보니, 더 글로리의 "글로리"를 미스터 선샤인에서 차용한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미스터 선샤인은 해외에서도 굉장한 인기였다고 생각한다. 19년도에 한국인을 찾아볼 수 없던 해외를 간 적이 있었는데, 한 외국인이 한국에서 왔다는 나를 보고 "오 너 미스터 션샤인 봤니?" 라면서 말을 걸었던 기억이 있다. 프랑스에서 왔다는 할머니였는데, 미스터 션샤인을 보고 감동했다고 감탄했었다. 문화의 힘은 참 대단하다. 구한말,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드라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모든 항일운동이 배경인 작품들이 그렇듯, 시대적 상황과 얽힌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두번 세번씩 재탕하기에는 감정 소모가 매우 크다. 그래도 절절하고 애절한 드라마라서, 언젠가는 꼭 한번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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